▲제1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22일 오전 개막했다. |
강원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국내 우수기업 총 90개 사, 유관기관 7개 사에서 총 120개 부스로 참가한다.
전시장은 1층 피부미용 의료기기와 병원용 장비 및 소모품, 2층 가정용 의료기기, 진단기기 및 재활기기, 디지털헬스케어로 구분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 기업-바이어 1:1 사전매칭을 통해 온-오프 수출상담회를 함께 진행한다..
2년간의 온라인 전시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년도는 전시회 현장 생중계 및 사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오프라인 행사 이후 2주간 추가 상담 매칭을 통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기간 동안 원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업 맞춤형 보험등재 컨설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공공조달 컨설팅을 추진한다.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의료기기미니클러스터 주관 전문의 초청 의기투합 워크숍, 강원테크노파크의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김광수 테크노밸리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출입국 강화,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과감히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했다"며 "앞으로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가 수출로 연계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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