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은 주요 공약으로 원주시민에게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을 약속했다. |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최근 물가상승 및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7월 31일 기준 원주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내·외국인 36만30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사전 신청 기간에는 전체 대상자 35만9888명(내국인 기준) 중 약 5.31%인 1만9095명이 신청했다.
읍면동별로 반곡관설동이 4135명(9.26%)으로 가장 많았고 지정면 2648명(9.11%), 무실동 2511명(7.15%) 순으로 많이 신청했다.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신청 재개와 함께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온라인 신청 첫날인 3일 하루에만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2993명,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1만1091명, 선불카드 3877명 등 총 1만7961명이 신청을 마쳤다.
온라인 신청 첫 주인 오는 7일까지는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그리고 4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선불카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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