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향군회관 4층 안보교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 제공=강진군 |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회원의 사기를 높였다.
행사 시작에 앞서 김진수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이 현재 한반도 정세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안보 강의를 진행했다.
기념식 행사는 국민의례와 향군인의 다짐 제창,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배 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은 우리 대한민국 국토방위에 헌신한 전우다"며 "앞으로도 향군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원의 단결 및 국가안보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1952년 창설된 재향군인회는 애국심 함양을 위한 보훈 행사 및 안보 활동 강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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