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상 글로벌생활수소협회 회장이 14일 경기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2 안산 에너지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내 수소경제 정책 동향’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송기우 기자 |
지은상 글로벌생활수소협회 회장은 14일 경기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2 안산 에너지 국제 심포지엄’에서 ‘생활수소전망’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지 회장은 "식물, 동물, 인간은 모두 수소 없이는 형체를 만들지 못한다"며 "특히 최근 만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활성산소를 예방하는 데에도 수소가 매우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다"며 수소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 관련 산업은 높은 기술력이 집약돼 의료, 반도체, 디스플레이, 식음료, 화장품, 생활가전, 농업, 축산 등 적용할 수 있는 산업의 저변이 넓어 경제적 파급 효과가 높다"고 덧붙였다.
지 회장은 "글로벌 생활수소협회는 셀프에너지, 수소자동차의 배출수 재활용, 가정용 수소연료전지, 수소보일러, 수소요리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민간자격증 및 수소최고위 CEO과정, 학사·석사·박사, 전문기술자, 연구개발, 수소 측정·분석·인증, 수소 관련 세미나·전시회 개최 등 수소전문가 양성 교육사업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