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꽃별어린이공원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 꽃별어린이공원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 꽃별어린이공원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
꽃별공원은 할미산에 연접한 급경사 지형 공원으로 1994년 6월 소사본동 택지개발 당시 부천시에 무상 귀속돼 28년간 이용돼왔다. 그동안 시설물 노후, 배수 불량, 급경사지 낙석방지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 불편사항으로 지역주민은 정비 요구를 지속 제기했다.
이에 부천시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약 10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꽃별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토사 및 낙석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놀이터 상부 절개지의 사면 보강, 노후화한 휀스 교체, 재해위험수목-밀식목 제거로 식생 환경을 개선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16일 꽃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준공식 기념사. 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 꽃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준공 제막식 16일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 16일 꽃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수. 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 16일 꽃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
휴게쉼터 내에는 테마 화단을 조성해 수목 13종 5500주, 야생화 32종 8900본을 식재해 계절별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치유와 여가의 공간도 조성했다. 특히 공원 내 계단을 이용해 가로질러 다니는 많은 주민의 보행 편의를 고려해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로드 120m를 조성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준공식에서 "앞으로도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재미있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녹색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