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외 여행시장을 개방한 베트남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동남아시아 국가 중 태국에 이어 한국 방문 2위를 기록하면서 국외관광객 유치의 주요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부천관광시장 회복과 동남아시장 재확보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 아웃바운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부천의 국제축제, 박물관, 힐링코스, 유니크베뉴 등을 설명하는 1:1 상담회,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부천관광 설명회는 호치민 랜드사인 태풍국제여행사가 주관했다.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지속적인 여행상품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통해 2023년 부천관광 상품을 알리며 관광객 유치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2022 베트남푸드박람회에서 부천관광 홍보. 사진제공=부천시 |
▲호치민중앙우체국에서 부천로드 홍보관 운영. 사진제공=부천시 |
▲베트남 MZ세대 대상으로 부천로드 홍보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부천시 |
▲베트남 MZ세대 대상으로 부천로드 홍보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베트남 태풍국제여행사 부천관광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
부대행사로 호치민시청, 중앙우체국, 호치민 주요 관광지에서 부천로드 홍보관을 운영해 미래 부천을 방문할 잠재 관광객에게 부천관광지 외우기, 가위바위보 부천스토리 게임 등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베트남은 코로나19 이후 부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외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시장이다"며 "해외 현지 여행사 대상 팸투어 및 관광설명회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관광이 활성화되도록 회복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