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
26일 포천시에 따르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시책 이행 여부, 시군 자체 계획, 건축행정 처리절차 및 실태, 안전관리, 안전점검 등 38개 항목을 평가한다.
포천시는 인구 50만 미만 지방자치단체로 분류돼 의무 설치가 아닌데도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였다. 이에 정부합동평가 3개 항목과 특별부분 평가 항목인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 6개 항목, 시군 자체 추진실적 3개 항목 등 12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관내 기업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대상 확대 제도 개선, 시민불편 소통마당 건축 민원상담실 운영, 건축물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등 우수한 시책 추진을 높게 평가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듣고, 더 뛰며, 더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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