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 슈퍼성장에도 기적을 기대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3일 남양주시청 광장 성탄 트리 점등식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와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연말을 맞이해 3일 시청 광장에서 ‘2022년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설동욱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 최현탁 CTS기독교TV 사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성탄 트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 소망을 담은 ‘성탄 빛’으로 밝게 빛났다.

설동욱 회장은 점등식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성가 합창제와 성탄 트리 점등식을 진행하며 예수님 탄생을 남양주시민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광장 성탄 트리 점등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세상에 빛으로, 사랑으로 오신 아기 예수 자비로움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에도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성탄 트리 빛에서 시민 여러분 모두가 평안과 행복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5일까지 남양주시청 광장을 환하게 비추며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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