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
5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며 △공보육 확충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집행 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등 7개 항목을 평가한다.
파주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6개 개원으로 공보육 확대, 노후된 어린이집 3개 그린 리모델링해 보육환경 개선,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급식재료 안심 구매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대체교사 지원과 인력풀 확충,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3년 연속 어린이집 운영비 긴급 지원 및 안전점검 수수료 지원 등 코로나19 우수시책을 추진했다.
3대 취약보육(시간제, 야간보육, 장애아통합보육) 서비스 확대 추진과 공보육 신뢰 향상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간판 개선, 어린이집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협약, 교육 등 선도적 보육정책 등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보육현장에 있는 보육교직원과 공무원 헌신, 노력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아이-부모-교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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