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사옥에서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왼쪽부터)김재혁 현대차 국내사업비즈니스지원팀장, 이진원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원대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백종원 현대차 수완중부지점 영업부장,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신동식 현대차 세종청사지점 영업부장,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강태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1팀장, 이상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사옥에서 정원대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이진원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뜻을 함께해 후원금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카마스터 15명 판매수당 일부를 적립한 1000만원에 현대차가 10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향후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저소득층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1월에도 카마스터와 함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2000만원 기금을 조성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립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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