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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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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성추진…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18 22:32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양평읍 물안개공원과 갈산공원을 잇는 남한강 산책로 구간에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한다. 양평 생활권이 집중된 양평읍을 중심으로 야간경관을 조성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총 3단계로 1단계 7억원, 2단계 13억2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10월까지 2단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3단계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양평군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

▲양평군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

▲양평군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

▲양평군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

▲양평군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

▲양평군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 사진제공=양평군

주요 사업 내용은 물안개공원, 양근교, 갈산공원 일원에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연출, 경관 등대 설치 등으로 2단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남한강을 적극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조성한다. 3단계 사업은 양강섬을 중심으로 기본구상을 설계한 뒤 2024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이번 사업으로 밤에도 볼거리가 있는 양평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도시 양평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빛으로 수놓아지는 남한강을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은 자전거레저특구, 헬스투어힐링특구로 지정 운영돼 연간 500만명이 다녀가는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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