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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의정부시 |
이번 평가는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시대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관련 특수(우수)시책 등을 평가해 지자체 물가안정 관리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정부는 지방물가 안정 및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선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직접 발로 뛰고 소상공인과 소통한 덕에 단체장 관심과 노력도를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진행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념 공감 토크콘서트’ 추진 △실질적인 지역상권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부 제일시장 민생 탐방 및 지하도상가 방문’ 등 다양한 특수(우수)시책을 추진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운영자금 대출지원 확대,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확산 등을 통해 민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물가모니터 요원을 통한 소비자 가격 동향을 분석하는 한편 서민생활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갈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잘한 점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해 모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잘 사는 도시,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드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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