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2일 2023 계묘년 시무식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
이날 시무식은 동두천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호 의장 신년사 낭독을 시작으로 의원과 직원 간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동두천시의회는 시민 대변자로서 집행부 행정이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시민 뜻을 전달하며 견제와 협조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장 신년사에 이어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 전원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의원들은 늘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가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4일 새해 첫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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