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임직원들이 인천충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설 나눔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설 성수식품으로 구성된 총 3000만원 상당의 설 선물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인천시와 충북지역 소외계층 395가구와 인천 서구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내 후원과 지원사업 전담기관인 셀트리온복지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설 나눔 활동을 벌여 왔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은 최근 5년간 총 200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설 나눔 행사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지원 △의료비 지원 △학자금 지원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나눔 활동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보호관찰 중인 대학생에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지원사업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셀트리온복지재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설 성수식품으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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