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왼쪽 여섯번째) 20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진제공=구리시 |
구리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십자 회비 모금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적십자 회비를 기부해준 구리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에 대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세상을 밝히는 착한 마음, 적십자 슬로건처럼 십시일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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