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에 배우 황범식 위촉

▲최승준 정선군수(왼쪽)은 지난 20일 배우 황범식(오른쪽)을 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배우 황범식은 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2년 동안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 된다.

25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황범식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황범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를 비롯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정선 브랜드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홍보에도 앞장선다.

황범식은 1970년 KBS 탤런트 9기 공채로 데뷔 후 사극,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황범식 고향사라익부제 홍보대사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선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홍보대사 위촉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로 많은 기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선군민과 출향 인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정선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