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3일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기공식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시설은 덕정 도시재생사업과 생활SOC 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양주시는 덕정동 140-1번지 일원에 건축 연면적 1만13㎡, 지상8층, 지하2층 규모로 기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스포츠-문화-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복합화해 조성한다.
건축물 입면 디자인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콘셉트로 메탈판넬과 루버를 사용해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설계로 평가받은 바 있다.
▲양주시 3일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착공을 알리는 기공식이 열려 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복합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자치, 생활문화복지, 창업연계, 교육지원, 문화시설 등 지역공동체 거점공간이 마련되고, 주민이 하나 되는 주민 자족형 복합공간이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주시 3일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이날 기공식에 참석해 복합청사 새 출발을 축하했다. 기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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