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올해 신년인사회 동참…의정계획 공유

▲시흥시의회 2023년 장곡동 신년인사회 동참.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6일부터 장곡동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2023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되며 임병택 시흥시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주민과 소통하고자 진행된다.

송미희 의장 등 시흥시의회 의원은 장곡동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3년 우리동네 성장 스토리’라는 활동 영상을 시청한 뒤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의정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동별 순회 신년인사회는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7일 월곶동, 연성동, 능곡동, 8일 신현동, 과림동, 10일 신천동, 배곧2동, 배곧1동, 13일 정왕4동, 정왕3동, 14일 정왕2동, 정왕1동, 정왕본동, 15일 목감동, 은행동, 17일에는 군자동, 매화동, 대야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시흥시의회 2023년 장곡동 신년인사회 동참.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은 "우리 시흥은 활발한 마을공동체와 지역 네트워크 운영으로 주민 스스로가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주민과 뜻을 함께하며 주민이 원하는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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