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브리지가 건설 예정인 전북 정읍시 총 4.7MW 육상형 태양광발전소 부지의 모습. 솔라브리지 |
해당 태양광의 총 설비용량은 4.7메가와트(MW)로 총 6차에 걸쳐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1차 투자 상품은 연 수익률이 최대 15%(세전, 플랫폼 이용 수수료 1.2%)이다. 투자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총 투자 모집 금액은 9억1000만원이며 1인당 투자 한도는 500만원이다. 연 소득 1억 원 이상의 소득자의 경우 소득적격투자로 최대 2000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솔라브리지는 발전소 준공 후 매각 잔금으로 투자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솔라브리지는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의 자회사로 현재까지 평균 수익률 11.4%, 연체율 0.0%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 대출액은 약 541억2000만원이다.
김태호 솔라브리지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투자 상품을 통해 500만 원 투자 시 80만 원 이상의 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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