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이 10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의회 |
시의회는 이날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의원 18명 전원과 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거쳐 피난처,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의 피해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갑작스레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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