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표지석 |
15일 횡성군에 따르면 음식숙박 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위해 총 10개소로 음식점 환경개선(조리장개선 등) 8개소, 숙박업 환경개선(침대 교체 등) 2개소로 80%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지역 내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횡성군에 영업주 주소와 영업신고가 돼 있는 참여 희망업소로 노후 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다.
횡성군은 이미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204개소에 환경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횡성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횡성군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환경개선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투명성 및 객관성을 기준으로 대상업소를 선정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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