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18일 청년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제공=군포시 |
청년정책협의회는 청년 스스로 자기 고민을 의제로 상정하고 정책 고객이 아닌 주체가 되어 군포시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청년정책 안내 기구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회는 작년 청년의날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매달 분과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을 가다듬어 왔다. 이날 청년정책협의회는 주거복지, 일자리, 문화예술, 교육홍보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목표를 설정하고 청년정책 사업들을 집중 논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회의에서 "중국에 교환교수로 있을 때 아시아 각국 청년과 경쟁하는 우리 청년을 보니 국가관이 투철하고 확고한 의지를 가진 믿음직한 존재였다. 올해도 군포시 청년정책에 반영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고 시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