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
임병택 시흥시장은 22일 "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고생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샘물같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기업하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례보증은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체결해 시흥시-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결정업체 중 담보 여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기업에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을 추천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30억원이 늘어난 보증 규모 135억원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업체당 보증 한도는 3억원이다. 시흥시 및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이자차액보전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다.
시흥시는 작년 66개 업체에 총 86억4200만원 보증서 발급을 통해 담보 여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시흥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시흥시 누리집(siheu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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