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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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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산불, ‘진화’ 잔불정리 중...패해면적 20ha 추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03 19:41
경북 영양 산불 진화 잔불정리 중

▲경북 영양 산불 진화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제공-남부지방산림청)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산 62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발생 당일인 3일 오후 6시 2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산림청헬기 5대 등 총 12대의 진화헬기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지상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82명을 비롯한 총 414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250명, 소방 46명, 경찰 10명, 기타 26명 등)이 투입돼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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