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의장이 13일 제239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원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13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아름 의원이 발의한 ‘주택 전세사기 대책 촉구 건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김학배(단계·우산지역 사회복지관 확충을 위한 제언)·최미옥(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원주를 위한 제언)·곽문근(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 시민의 눈높이와 맞닿을까 )·원용대(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한 제언)·심영미(원주생명협동교육관 정상 운영을 위한 제언) ·조용기(장애인여가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원주시의 노력을 촉구한다)·문정환(지역연계 공공형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원주선수촌 설립에 관한 제언)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의 춘천 설립 결정에 대하여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도교육청은 선정과정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 해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5일간의 임시회 기간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안건을 신중히 심사하고 집행부와 시민들과 소통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