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왼쪽 네번째) 5일 양주시 장애인체육회 격려방문. 사진제공=양주시 |
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성과평과 관리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한 마련됐다. 심사 기준은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실적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실적 △효율적인 행정운영 △체육시설 운영 △가산점 평가 △위원회 평가 등 6개 분야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총 16개 성과 지표 중 11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이자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통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생활체육부 주관 ‘2023년 이동차량 지원’,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석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다년간 운영해온 경험으로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사업에 앞장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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