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사 전경(제공-영주시) |
결산은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해 재정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계획에 따라 예산의 정확한 집행 여부 등을 규명한다.
결산검사위원은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및 행정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대사으로 예산집행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낭비 요인이 없었는지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중에는 2022회계연도에 추진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계획도 포함돼 있어 예산집행의 투명성 및 공정성, 사업추진 성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과 성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