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진태 강원도지사(앞에서 두 번째)와 김홍규 강릉시장(맨 앞)이 불에 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도 산림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30분 경 강릉시 난곡동 산 24-4번지 일원에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산불을 8시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김진태 도지사가 11일 강릉산불로 강릉아이스아레나에 피해있는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
아울러 "재산 피해와 부상을 입으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은 입장을 전했다.
김 지사는 내일까지 현장에 남아 유가족들과 이재민을 위로하고 잔불 정리 현장, 주민대피소 등을 점검하고 피해복구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산불피해 회복을 위한 강원도 대책 회의도 주재할 계획이다.
▲11일 김진태 지사가 강릉산불 현장에서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