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5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특산물 등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유통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5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 직거래 장터는 오는 26일 혁신도시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혁신도시 일원, 태장동 문화마당, 소금산 그랜드밸리, 기업도시 일원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 농·특산물유통협회, 사회적기업 토닥토닥맘협동조합, 원주푸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함께 잇다장터, 생생장터(로컬더하기) 등을 테마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특히 원주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위주로 사회적경제 기업상품, 소공예, 소상공인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인철 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과장은 "기존 직거래 행사장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해 직거래 장터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