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는 문화관광해설사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고구려 와당 특징과 고구려 역사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13일부터 10월8일까지 주말(토, 일) 오전 10시와 11시 2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시민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와당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고구려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토기, 철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 유일한 공립박물관이며, 단체가 예약할 경우 박물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세부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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