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 신세계센텀시티에서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박순민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상무),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영진 부산시교육청 기획국장 순.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
이번 전달식을 통한 장학금은 해운대구청, 부산시 교육청, 어린이재단 등이 추천한 저소득층·성적 우수 청소년·중소협력업체 자녀 등 총 13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급되게 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009년 개점 이후 매년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800명의 학생에게 총 1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외에도 신세계 센텀시티 임직원들은 해운대구청과 연계해 지역아동 센터와 가정을 매칭, 결연을 맺고 방문 후원해오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호아동 및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희망산타원정대’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15년째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박순민 신세계 센텀시티 상무(점장 )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교육 환경 개선 및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메세나(Mecenat)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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