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산군)군경합동 상황실 운용 장면 |
통합 방위 지원본부는 군경합동상황실을 비롯한 △종합상황실 △총괄지원반 △인력·재정 동원반 △산업·수송 장비지원반 △의료·구호지원반 △보급·급식지원반 △통신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2실 7개 반을 운영했다.
또한, 적 침투 도발 등 전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신고체계 확립을 통해 실제 상황을 가장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했으며, 예산역과 신암 변전소에 미사일 공격 테러에 대한 현장 복구를 군·경이 직접 실시해 통합 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로 훈련을 4년 만에 재개한 만큼 통합 방위작전 태세 확립과 국가 중요시설 방호에 중점을 두고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 본부를 운용했다"며 "앞으로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이재진 기자 ad0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