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17일 아카피스관에서 ‘2023 해외 현지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원 파견사업’에 선발된 졸업생 8명과 축하 인사를 나누며 파견 활동을 응원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
‘2023 해외 현지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원 파견사업’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한 해외 학교에 한국어 보급과 교육 글로벌화를 위해 한국어교원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한국어문화학부는 졸업 후에도 학생들이 교육부 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선발 졸업생은 △강성화(08학번, 태국) △김주미(15학번, 태국) △김한나(06학번, 태국), 이지원(18학번, 태국) △한상숙(18학번, 태국) △한호정(14학번, 태국) △허지이(12학번, 태국) △황동민(17학번, 태국) 등이다. 이번 선발을 통해 학부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드러냈으며 한국어교원을 꿈꾸는 예비 교원들에게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장미라 학부장은 "태국 등지에서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게 된 분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학부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현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문화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좋은 교원으로 성장하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국어교육전공을 신설해 현재 이민·다문화전공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전공 과정을 통해 한국어 교원 역량을, 이민·다문화 전공에서는 한국어·한국문화의 이해력을 갖춘 다문화사회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