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케이에이투지컨설팅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정은하 케이에이투지컨설팅 대표는 “가족법인으로 일반 사모운용사 등록 컨설팅업을 시작하며 매출의 5%는 고객과 함께 기부하고자 했다”며 “헌혈을 통해 적십자사를 알게 되었는데, 국내 위기가정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해 또 다른 나눔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6101가구에 약 67억 원의 긴급지원을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