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
안심패키지 지원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스토킹-주거침입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가구 총 100명에 범죄예방을 돕는 물품 ‘안심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 세대주 중 전-월세 거주자이며, 안심패키지는 신청자가 범죄예방 물품 10종 중 5종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범죄예방 물품 10종은 스마트 초인종을 비롯해 △경기 안심벨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호신용 스틱 △휴대용 LED 안전 호루라기 △휴대용 비상버튼 △스마트 문열림 센서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택배송장 지우개 등이다.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서류를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easee0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신청자 중 범죄피해자, 경찰서 등 유관기관 추천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전세환산가액이 낮은 가구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달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양시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물품 10종. 사진제공=안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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