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2일 주민 건의사항 추진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작년 25개 동 주민총회 및 주민과 대화에서 건의된 302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처리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안산시는 현재 302개 건의사항(사업비 1082억원) 중 175개 사업 완료, 127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이민근 시장은 "추진 가능한 사업은 상반기 내 신속히 완료하고, 수시로 주민과 소통하며 불편을 최소화하라"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적극 정책에 반영해 시정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과 동행하는 안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오는 6월10일부터 7월 말까지 25개 동 전역 주민총회를 순회 개최하고, 8월부터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 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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