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사진제공=광명시의회 |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위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28건 지적 및 개선사항이 담긴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급성과 타당성이 없는 불요불급한 예산 총 10건 6억6500만원을 삭감했다. 아울러 김종오-김정미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정지혜-이형덕-이재한-오희령 의원은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시정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예리하게 제시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각종 안건을 심의한 동료의원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여름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방지 종합대책을 자세히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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