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2회에서는 민우혁의 일상과 6년째그와 함께 일하고 있는 매니저와 동행하는 배우로서의 일과를 담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아내인 그룹 LPG 출신 이세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현실판 로이 선생님과 같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친구를 통해 소개를 받았을 당시 서로의 이상형과는 다른 분위기의 사진이 전달되며 거절했으나, 만취한 우혁을 데리고 세미가 있는 술자리로 간 친구의 작전 덕분에 서로가 가진 의외의 모습에 끌려 결혼까지 이어졌다는 천생연분 스토리를 들려줬다.
특히 민우혁은 프러포즈 당시 가세가 기울어가던 상황에서 선뜻 함께할 것을 제안한 아내에게 특별한 고마움과 감동을 표현했다. 아내의 배려 덕에 현재 민우혁의 가족은 우혁의 외할머니부터 부모님, 아들 이든과 딸 이음이까지 4대 총 7명의 대가족이 8년째 한가정을 이루고 있다.
방송에서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놓인 화목한 가족사진,온 가족이 둘러앉을 수 있는 대형 식탁이 놓인 부엌 등 집안 곳곳이 공개됐다. 모든 가족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함께 식사를 하고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의 민우혁의 다정함도 엿볼 수 있었다.아들의 등교와 딸의 등원을 앞두고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이 대표적이었다. 아이들이 양치질하는 것을 직접 도와주고,본인의 구강관리를 위해 아쿠아픽 구강세정기로 상쾌한 마무리를 짓기도 했다.
민우혁이 사용한 구강세정기는 국내 대표 오랄케어 브랜드인 ‘아쿠아픽’의 코드리스 구강세정기로, 해당 제품은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 추천품이기도 하다. 총 세가지의 세정 모드로 다양하게 치아와 잇몸을 케어할 수 있고,IPX 7의 최고 방수 등급과 무접점 충전방식으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상쾌한 구강관리 후에는 딸 이음의 옷을 함께 골라준 후, 배우로서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외출했다. 매니저와의 대화를 통해 ‘닥터차정숙’ 현장에서의 추억과 배우들과의우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닥터차정숙’ 종영 후 ‘로이 선생님’과 주조연 배우들을 그리워하던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