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 CI |
재단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지역 문화관광 사업의 발전 및 추진에 앞서 현안을 도출하고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횡성 문화관광의 발전과 성장’을 주제로 횡성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과제 그리고 횡성문화관광의 발전전략에 대해 조영호 남해관광재단 본부장과 이영주 강원연구원이 각각 발제자로 나선다.
이후 이훈 한양대 교수을 좌장으로 김기현 한국관광공사 전문위원, 김영국 강원대 교수, 김태린 상지대 교수,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이 토론자로 토론을 이어간다.
2부에서는 ‘횡성한우축제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정부의 축제정책과 지역축제 경쟁력’을 주제로 손신욱 한국문화관광연구회 연구원이, ‘횡성한우축제의 발전방안 키워드’를 주제로 신현식 횡성한우축제 감독이 발제를 맡는다.
그리고 이인재 가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류시영 한라대 교수, 배경미 지역다움 대표, 황영주 한양대 행복여행센터 연구교수, 원문규 강원도관광재단 실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아울러 포럼에 앞서 (재)횡성문화관광재단과 (사)한국관광확회는 횡성군의 문화관광 분야 진흥가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횡성군 문화자원과 축제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기획·홍보하고 다양한 학술 연구를 위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횡성 문화관광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재단의 역할과 과제를 살펴 향후 횡성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 제고와 관광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