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식 도의원이 민·관 소통간담회에 참석 했다.(제공-이철식 도의원실) |
이 날 간담회는 경산시 농업 농촌의 발전과 미래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조현일 경산시장, 김인수 시의회 산업건설부위원장, 농업유관기관, 농업인단체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먼저,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경북도 식량정책 자문관으로 활동하는 손재근 교수가 ‘경산시 농업 농촌의 환경변화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경산시 축산농가로 인한 악취문제와 농번기 농기계 임대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이에 대해 축산농업인 단체장들은 축산농가에서도 인근 주민을 최대한 배려하는 축산폐수 악취 저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농기계 임대 관련해서도 농번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수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철식 도의원은 "우리 농촌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경산시의회에서 7대, 8대 시의원 및 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작년 7월부터 제12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를 펼치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709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