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4일 시정 설명 및 비전 보고회. 사진제공=과천시 |
5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대표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정 설명 및 비전 보고회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하는 미래 100년 청사진을 발표했다.
신 시장은 이날 시정 운영 성과와 비전에 대해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신계용 과천시장 4일 시정 설명 및 비전 보고회. 사진제공=과천시 |
이와 함께 서울대∼과천간 지하철 건설을 비롯해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과천과 방배를 잇는 제2우면산터널 등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노력과 GTX-C노선, 과천위례선 조기개통,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실버타운 및 연구, 교육, 건강의료관리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 의료시설 플랫폼 병원으로 종합의료시설 건립 포부를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과천지구 등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이 비전을 실현하는 밑거름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과천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주요 성과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선정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공간화 추진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1가구 1주택 재산세 50% 감면 및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취득세 감면혜택 연장 △과천정보타운역 중앙투자재심사 통과 △과천~위례선 문원역 민자적격성 조사 포함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 등을 손꼽았다.
▲신계용 과천시장 4일 시정 설명 및 비전 보고회. 사진제공=과천시 |
한편 신계용 시장은 1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과천시민 행복다짐 한마음 걷기 행사’를 열고 과천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정당을 넘은 협치로 과천시가 대한민국 모범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3일에는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