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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 야간 개장…낮과는 다른 정취 느낄 수 있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06 23:29

8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죽헌 야간 개장 및 야간상설공연

오죽헌 야간개장 포스터

▲오죽헌 야간개장 포스터

강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이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낮과는 다른 오죽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오죽헌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문화적·장소적 인프라를 활용해 특성화된 지역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수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도 오죽헌을 관람할 수 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오죽헌 야간 상설공연’ 도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가지 오죽헌 내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마당극 외에 국악, 농악, 버스킹 등 전통과 퓨전 문하가 다양하게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김흥술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야간경관조명 개선사업과 어우러진 야간상설공연 개최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야간상설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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