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된 노르딕 워킹 주민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 후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제공=무안군의회 |
7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무안군은 활력 넘치는 건강한 도시 무안 조성을 위해 ‘워커블시티 무안’을 선포한 바 있으며, 이에 발맞춰 노르딕 워킹 주민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크루(Running Crew), 시니어들에게는 워킹크루(Walking Crew)를 결성해 함께 걷고 뛰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배경 속에 무안군의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에 함께 한 것이다.
한편,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작년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만보걷기를 실천하며 걷기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