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연합뉴스 제공] |
한우 적정사육두수 초과 및 암소 도축 두수 과잉 공급 등의 이유로 가격하락과 국제 곡물 및 조사료 가격 상승 등 축산 농가의 경영난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축산 관련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군은 10일 북면 공기리 삼방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최명서 군수와 축산농가 등 한우 사육 원가 절감을 위해 조사료 자가 생산 및 완전배합사료(TMR) 사료 급여 사례발표를 통해 제조 방법 및 장점들을 공유하고 축산농가에 조사료 자가 생산 및 TMR 제조 확대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송초선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과 한우 과잉 공급에 따른 산지 소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잇지만 조사료 자가 생산 확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완전해합사료 제조 확대를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 강화를 당부한다"고 했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