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
25일 홍천군에 따르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말까지 추진한다.
군은 폭염 특보 발령시 재해문자 전광판, 경보방송, 마을 방송 시스템을 통해 주민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재난 문자 서비스 제공 및 쿨토시·쿨타올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제작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방문 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통해 방문 및 전화로 안전을 확인 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방재단원 중심으로 무더위쉼터를 7~8울 예찰 활동을 추진하는 등 폭염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폭염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횡단보도 그늘막 및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도 6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저감 대책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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