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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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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8 22:45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지속되며 온열질환자가 급증하자 광사동 소재 나리농원에서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야외 노동자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8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은미 일자리환경국장을 비롯해 점검반은 나리농원에 들러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노동자에 대한 휴게시설 운영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 준수 등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점검반은 직접 준비한 얼음물과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그늘, 물, 휴식)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은미 국장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야외근무에 따른 온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양주시는 2023년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으로 희망동행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135명, 하반기 1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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