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2023 경상북도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제공-청송군) |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새농민회 경북도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안석 한국새농민회 중앙회장,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윤성훈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새농민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새농민 회원에 대한 표창,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내빈 축사,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정시창 회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 지역을 선도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며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며, 농업인의 실익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황경광 청송군새농민회 회장은 "지역소멸 위기와 인건비, 농자재비 상승,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 하루 동안 이라도 영농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업·만들기 위한 핵심 동력원으로서의 새농민회가 되어달라"는 당부와 함께 "청송군은 경북농업대전환과 발 맞추어 청송과수 농업혁신을 이룰 것이며 경상북도 새농민회도 농업발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