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이 25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다. |
이번 챌린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으로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어업인 고령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침체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했다.
난달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 최초 시작했으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동참했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최선윤 강원중소기업회장(강릉초당두부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 박형민 속초해양경찰서장과 유충근 동해해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지역의 어촌과 수산업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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