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관계자가 여성 1인가구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
1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스토킹, 주거침입, 폭력 등의 범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에 대한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오전 시간에 동해선 기장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범죄 두려움과 안전에 대한 부담 등 여성 1인가구가 겪는 어려움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날로 증가하는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1인가구가 공동체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지역 사회 조성의 필요성도 홍보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1인가구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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