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부시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6년 공직에 입문 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선임행정관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중앙부처와 지방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전략 수도 세종 건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받는 김 부시장은 주변의 기대 속에 오는 4일 조치원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한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